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냉방병 증상, 감기처럼 오한·두통·피로..적정 온도 유지해야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11일(토) 09:49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더운 여름에는 실내에서의 과한 에어컨 가동으로 냉방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냉방병 증상에 관심이 쏠린다.

냉방병 증상은 다양하다. 마치 감기에 걸린 것처럼 오한이 나고 두통, 피로감,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졸음이 쏟아지기도 하고 장운동 능력이 떨어져 변비, 설사 등이 발생한다. 기관지에 자극을 느껴 불편할 수 있다. 더 쉽게 피로해지기도 한다.


에어컨을 1시간 동안 틀면 실내 습도가 30-40% 내려가는데, 이때 호흡기 점막이 말라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걸린다.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가 기관지를 자극에 마른 기침과 냉방병 증상을 보이는 것.

냉방병 증상을 막기 위해서는 실내 기온을 섭씨 25도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외 기온 차는 5도 이하가 좋고, 냉기를 직접 몸에 받는 것은 피해야 한다.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면 따뜻한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차가운 물은 장을 예민하게 만들어 배탈을 유발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