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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판 페르시, 페네르바체와 4년 계약 유력
작성 : 2015년 07월 10일(금) 07:24

로빈 판 페르시(왼쪽) /getty images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가 결국 터키 무대로 떠날듯 보인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판 페르시가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일요일 터키 이스탄불로 떠난다. 그는 페네르바체와 4년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주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4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판 페르시는 이후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어 2012년에는 맨유로 이적해 리그 우승과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상과 함께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결국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나게 됐다. 스카이 스포츠는 "판 페르시가 9일 잉글랜드에서 부분적인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페네르바체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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