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황교익과 강용석이 보양식과 정력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 황교익과 강용석은 보양식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황교익은 강용석이 "보양식 먹는다고 힘이 불끈불끈 나는 건 아니잖냐"라고 말하자 "나는 정력에 좋다는 웬만한 건 다 먹어봤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황교익은 "정력에 좋다고 해서 먹은 게 아니라 직업상 어쩔 수 없이 먹은 거다"라고 변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황교익은 이어 "멧돼지, 자라 등등을 다 먹어봤는데 정력하고 아무 관계없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강용석은 황교익의 말에 "나도 말벌, 멧돼지, 사슴 온갖 희한한 거 다 먹어봤다. 심지어 그걸 하루에 다 먹어봤는데 그날도 그냥 밥 먹고 잔 날과 똑같더라"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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