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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뮤지컬 데뷔…'인 더 하이츠' 캐스팅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09일(목) 09:18

엑소 첸 /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담 기자] 엑소 첸이 뮤지컬배우로 데뷔한다.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측은 "최근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OST에서 감미로운 솔로곡을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대세돌 엑소의 첸이 첫 뮤지컬 데뷔를 앞두고 있다"고 9일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엑소 첸이 맡은 베니 역은 니나(김보경, 루나)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콜택시 회사에서 일하며 니나와 사랑에 빠지는 역할이다. 베니 역에는 넥스트 투 노멀 블랙메리포핀스, 마마 돈 크라이, 베어 더 뮤지컬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서경수와 뮤지컬 광화문연가, 뱀파이어에 이어 세 번째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매력적인 음색의 인피니트 메인 보컬 김성규도 함께 캐스팅됐다.

'인 더 하이츠'는 뉴욕의 라틴할렘이라 불리는 워싱턴 하이츠를 배경으로 그 곳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애환이 담긴 삶과 꿈을 긍정적인 유머로 승화한 작품이다. 랩, 힙합, 스트릿 댄스 등 그 동안 뮤지컬 장르에서 좀처럼 시도되지 않았던 새롭고도 실험적 도전이 우수한 결과를 낳으며 21세기형 뮤지컬로 평가받아왔다.

'인 더 하이츠'는 9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7월 23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소담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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