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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김보경, 챔피언십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
작성 : 2015년 07월 08일(수) 09:53

김보경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새둥지를 찾고 있는 김보경이 챔피언십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노팅엄 포스트는 8일(한국시간) "한국의 국가대표이자 런던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은 김보경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비롯한 챔피언십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보경 영입 레이스에서 셰필드 웬즈데이가 가장 앞서 있으며, 노팅엄 포레스트와 레딩이 그 뒤를 쫓고 있다"고 전했다.


위건 어슬래틱과의 계약이 만료된 김보경은 현재 어느 구단과도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태다. 자유계약 신분인 만큼 이적료도 없어 챔피언십 구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카디프 시티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보경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자 구단과의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위건과 단기 계약을 맺었다. 비록 위건은 좋은 성적을 남기지 못했지만 김보경은 1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가다듬었다.

현재 구자철, 남태희, 이재성 등과 대표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쳐야 하는 김보경으로서는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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