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가 재결합했다는 소식이다.
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가 지난해 2월 결별을 선언한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가 1년 만에 다시 만난다.
한 목격자는 "케이티 페리와 존 메이어가 3일 시카고에서 열린 '그래트풀 데드 페어월 콘서트'(Grateful Dead farewell concert) 현장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며 "케이티 페리가 존 메이어에 백허그를 하고 있어 아주 다정해 보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사람들이 알아보자 존 메이어가 케이티 페리를 끌고 자리를 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지난 29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2015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셀러브리티’ 명단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여성 가수로 뽑혔다. 케이티 페리는 올해 1억 3500만 달러(한화 약 1512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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