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피라니아 저수지 밤새 물뺐다..제때 제거 못 하면 큰 위협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07일(화) 10:32

피라니야 / 사진= 채널A방송화면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피라니아 소탕작전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환경당국은 피라니아가 발견된 강원도 횡성저수지의 물빼기 작업을 밤새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 환경청 관계자는 "이 종 자체가 외부로 유출됐을 경우 생태계의 위협이 될 수 있다. 인체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피라니아는 한 번에 1000개 이상의 알을 낳기 때문에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큰 위협이 될 수도 있다.


현재 합동 조사반은 저수지 배수 외에 피라니아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주변 그물망을 3겹으로 설치했다.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데 피라니아 때문에 그나마 남은 물을 내다 버리고 있어 농민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