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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 박신자컵 개막전서 신한은행 격파…우리은행은 삼성 제압
작성 : 2015년 07월 06일(월) 18:03

KB스타즈/W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2015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개막전에서 KB스타즈가 신한은행을 제압했다.

KB스타즈는 6일 오후 1시 속초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개막전에서 83-80으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2쿼터까지 41-47로 끌려가며 열세를 보였지만 3쿼터 이후 추격전을 시작하며 83-80 역전승을 거뒀다.


심성영은 3점슛 4방을 포함해 20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민정도 19득점을 보태며 승리에 공헌했다. 신한은행에서는 박다정이 30득점을 폭발시키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어서 열린 경기에서는 우리은행이 삼성은 87-68로 대파했다. 우리은행은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하며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김단비와 이은혜는 각각 28득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에서는 고아라가 2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완패를 막을 수 없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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