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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진단법, 타는 듯한 통증…면역력 떨어질 때 나타나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7월 05일(일) 13:53

KBS 방송캡처

[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 대상포진 진단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41만6216명이었던 대상포진 환자는 2012년 57만7157명으로 4년 사이 40% 가량 늘었다.


대상포진은 붉은 물집이 옹기종기 군집을 이뤄 전체적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또한 물집이 생긴 부위는 타는 듯한 심한 통증이 나타나 환자들은 고통을 호소한다.

면역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질병인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에 걸려 잠복해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수년 또는 수십 년이 지난 다음 노령이나 질병 등의 이유로 인체 면역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대상포진을 예방하려면 평소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운동도 면역력을 높이는 것에 도움이 된다.

대상포진은 물집이 나타나기 전부터 감기 기운과 함께 일정 부위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작은 물집들이 몸의 한 쪽에 모여 전체적으로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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