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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나온다…올 가을 예정
작성 : 2014년 03월 11일(화) 09:57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올 가을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다섯 번째 확장팩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는 영어·스페인어·포루투갈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한국어·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현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플레이어들은 이를 통해 오크 부족들과 드레나이 종족의 고향 드레노어를 탐험하고 '워크래프트' 역사의 중심이 되는 구역들을 조사하게 된다.

이들은 드레노어에 자신만의 요새를 구축해 헬스크림의 기계들과 싸울 거점을 마련해야 한다. 또 명령에 따라 임무를 부여하고 자원을 모으기 위해 NPC 추종자들을 모을 수 있다.

캐릭터는 최대 100레벨까지 성장이 가능해졌다. 유저들은 새로운 힘의 한계에 도달하고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이와 함께 이벤트를 시작한다. 한국 사용자들은 다음달 10일까지 '90레벨 캐릭터 업그레이드' 구매 후 사용 시 9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받는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전투에 참여하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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