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또 다시 이혼 위기에 처했다.
2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윌 스미스(46)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43)가 17년간의 결혼생활을 접는다"며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긴 결혼생활 동안 수없이 많은 이혼 위기에 처했지만 아이 때문에 이혼을 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의 한 관계자는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이혼을 결정한 이유는 돈 때문이다"며 "둘이 함께할 때 재산 가치가 2억4000만 달러(한화 약 2703억6000만원)다.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그동안 비즈니스 관계였다"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은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현재 법적으로는 부부인 상태지만 윌 스미스는 이미 싱글인 것처럼 행동하고 다닌다"고 말하며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 사이의 불화를 입증했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슬하 아들 제이든 스미스, 윌로우 스미스를 두고 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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