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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메르스 환자, 다른 병원으로 이송 방안 제기 [메르스]
작성 : 2015년 07월 03일(금) 08:23

메르스.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료진의 감염이 잇따르자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안이 제기됐다.

3일 방역당국은 메르스 민관합동대책반 즉각대응팀은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런 이송 요구에 따라 이 병원에서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 14명 중 상태가 위독하지 않은 사람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의 감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안이 추진된 것으로 2일에만 해당 병원 간호사 2명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모든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것은 아니다"라며 "환자의 상태를 경증과 중증 등으로 나눠 건강 상태가 위중하지 않은 사람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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