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실사판 영화 '피노키오'에 출연한다.
1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각본을 맡은 실사판 영화 '피노키오'에서 목수 제페토 역을 맡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각별한 사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을 하기 전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인히어런트 바이스' 주인공으로 내정됐지만 무산됐다.
'피노키오'는 최근 개봉한 영화 '신데렐라'에 이은 새로운 동화 실사판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개봉된 애니메이션 실사판 영화 중 팀 버튼 감독의 '앨리스 인 원더랜드'(Alice in Wonderland)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222억 원)의 수익을 벌었다. 또 다른 실사판 영화 '말레피센트'(Maleficent)는 7억 5800만 달러(한화 약 8500억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