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 포기에 결심을 굳히면서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이언톨로지는 미국 공상과학 소설가 론 하버드가 1954년 창시한 신흥 종교로 미국 할리우드 관련 인사들이 믿고 있어 익숙하다.
사이언톨로지에 따르면 인간은 영적 존재라고 믿으며 과학기술을 통한 정신치료와 윤회를 믿는다. 과학적이고 심령학적인 8단계의 과정을 거쳐 영혼을 맑게 하면(clear), 영적 상처가 치유돼 죽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사이언톨로지는 미국에서는 93년 정식 종교로 인정받았지만 영국·독일·캐나다 등에선 종교 단체로 등록하는 데 실패했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1일(현지시각) 최근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딸 수리 크루즈를 위해 종교 사이언톨로지 포기를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최근 수리 크루즈와의 전화 통화를 하며 사이언톨로지 포기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톰 크루즈는 딸을 직접 보고 키울 수 있는 아빠로서의 삶과 딸을 위해 사이언톨로지를 포기할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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