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크리스 브라운, 카르쉐 트란 / 리한나, 크리스 브라운, 카르쉐 트란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크리스 브라운이 전 연인 리한나에게 관심을 표했다.
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크리스 브라운(26)이 28일 열린 비이티 어워즈(BET Awards 매년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음악의 다른 소수 민족을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활동했던 스타들에게 수여하는 시상식)에서 전 연인이었던 리한나(27)에게 사랑의 신호를 보냈다"며 "리한나가 공연을 펼치는 동안 크리스 브라운은 눈을 떼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할리우드 라이프는 "크리스 브라운과 리한나는 공연 중 서로 수차례 눈빛을 교환했다"며 "크리스 브라운은 노골적으로 사랑을 드러내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며 리한나를 지목하고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날 비이티 어워즈에서는 크리스 브라운의 현재 여자친구 카르쉐 트란(27)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크리스 브라운, 리한나, 카르쉐 트란 이 세 명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2009년 연인 사이였던 리한나를 폭행한 혐의로 집행유예 5년, 사회봉사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이후 모델 카르쉐 트란(27)과 교제를 시작, 최근 오랜 친구인 전 모델 니아 에이메이와의 사이에 10개월 된 딸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카르쉐 트란과 관계가 틀어졌다. 이후 크리스 브라운은 지난 4월 카르쉐 트란에게 다이아 반지로 청혼을 하며 다시 연인 관계를 회복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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