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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4월 'WGL 그랜드 파이널'에서 챔피언 가린다
작성 : 2014년 03월 10일(월) 17:44

'월드 오브 탱크' 제작사 워게이밍은 10일, "4월에 'WGL 그랜드 파이널'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워게이밍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재훈 기자]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4월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이하 WGL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WGL 그랜드 파이널'은 워게이밍이 창사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4월 4일~6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멀티플렉스 영화관 '멀티키노 골든 테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각 지역 리그를 통해 선발된 ‘월드 오브 탱크’ 서버 대표 14개 팀이 모두 결집하여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한국 대표로는 ARETE와 NOA가 참가한다.

참가팀들은 대회가 개최되는 3일간 3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토너먼트를 걸쳐 최종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이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두고 격돌한다.

워게이밍의 유럽·북미 e스포츠 담당 이사 모하메드 파들은 "지난 1년 간 전 세계 각지에서 최정상급 기량의 '월드 오브 탱크' 선수들이 각축을 벌였다"며 "'WGL그랜드 파이널'에서 어느 팀이 초대 챔피언의 주인공이 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바르샤바시 당국의 협조와 레이저, 에일리언웨어, 페이팔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WGL 그랜드 파이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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