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2015 코파 아메리카 파라과이와의 준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끈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남미축구협회는 1일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2015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이 종료된 이후 메시를 MOM으로 선정했다. 메시는 이날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6-1 완승을 이끌었다.
한편 결승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오는 5일 개최국 칠레를 상대로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모두 14번의 우승을 기록해, 우루과이(15회 우승)를 바짝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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