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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 5억7000만원…인삼공사, 2015 시즌 보수 협상 완료
작성 : 2015년 07월 01일(수) 08:41

KGC의 양희종/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 양희종(31)이 팀 내 최고연봉을 기록한 안양 KGC인삼공사가 2015-2016시즌 보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다.

이번 시즌 팀 내 최고연봉은 2년 연속 양희종이 이름을 올렸다. 양희종은 지난 해 받은 6억 원보다 5% 삭감된 총액 5억7000만원(연봉 4억 원 인센티브 1억7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5월 FA(자유계약)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 강병현(30)은 4억 원(연봉 3억6000만원 인센티브 4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초 상무에서 전역하면 팀에 합류한 이정현(28)은 2억6000만원(연봉 1억9000만원 인센티브 7000만원)에 계약하며 팀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게 됐다.

인삼공사는 오는 7월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 예정인 차민석을 포함한 15명의 선수 등록을 모두 마쳤으며 총 23억 원의 샐러리캡 전액을 사용하여 100%의 소진율을 기록하게 됐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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