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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정영삼, 4억원에 계약…선수단 보수 협상 완료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30일(화) 15:40

정영삼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정영삼(31)이 보수 4억 원(연봉 3억6000만원·인센티브 4000만원)에 협상을 마무리했다.

전자랜드는 30일 정영삼이 지난해보다 1000만원 오른 4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히면서 2015년도 선수단 보수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고 인상율을 기록한 선수는 정병국으로 지난 시즌 대비 53.3%가 인상된 2억 3000만원에 연봉을 체결했다. 최근 KBL 최초로 필리핀 리그에 진출한 김지완은 25% 인상된 1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최근 2년간 부진한 주태수는 54.5% 삭감된 보수 1억 원에 계약했다. 전자랜드는 15명을 등록했고 이중 군 제대 예정 선수인 김상규는 제대 후인 2016년 1월 말 등록할 예정이다. 팀 총 보수는 김상규 외 14명 기준 18억1500만원이며 샐러리 캡 대비 79%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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