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칠레 수비수 게리 메델이 허무한 자책골을 넣었다.
메델은 30일(한국시간) 오전 칠레 산티아고 모누멘탈 다비드 아레야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코파아메리카 페루와의 4강전서 후반 15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후반 15분 페루는 역습 과정에서 날카로운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메델이 뒤에서 쇄도하는 공격수를 의식해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댔다. 그러나 이 공은 그대로 자신의 골망으로 파고들어 자책골로 연결됐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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