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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페루]바르가스, 전반 42분 선취골…오프사이드 논란
작성 : 2015년 06월 30일(화) 09:21

칠레 선취골 /해당 중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칠레 공격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페루전 선취골을 뽑아냈다.

바르가스는 30일(한국시간) 오전 칠레 산티아고 모누멘탈 다비드 아레야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코파아메리카 페루와의 4강전서 전반 42분 선취골을 기록했다.



전반 42분 아르투로 비달이 왼쪽 측면에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에 공을 크게 넘겼다. 이어 산체스가 드리블 돌파 후 문전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 쇄도하던 샤를레스 아랑기스가 공을 건드리지 않고 흘렸다.

이후 흐른 공은 골대를 맞고 다시 튕겨져 나왔고, 문전 앞에 있던 바르가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페루의 골망을 흔들었다.

비록 골은 선언됐으나 오프사이드 오심의 가능성도 제기됐다. 산체스가 공을 올렸을 당시 바르가스가 오프사이드 라인에서 약간 앞섰기 때문. 그러나 심판의 골 선언은 그대로 확정됐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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