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전 세계 곳곳에서 디폴트 위기가 커지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를 제외하고 '위기'라고 부를만한 국가가 15곳이나 더 있다. 빚을 갚지 못해 디폴트 위험에 처한 국가는 우크라이나와 대규모 부채와 구조적 저성장 문제를 보이는 유로존 국가들인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등이 위기국으로 꼽혔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금리 인상에 나서면 자본유출 위험이 심각할 것으로 평가되는 터키 등도 위험국가로 분류됐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디폴트 위험이 큰 국가로 분류한 국가는 모두 9곳으로 아르헨티나, 파키스탄, 벨라루스, 그리스, 자메이카, 벨리즈, 쿠바, 베네수엘라, 우크라이나 등이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