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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위기 전세계로 퍼지나? 그리스 뿐 아니라 15개국 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29일(월) 08:26

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을 막기위해 유럽중앙은행(ECB)와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전 세계 곳곳에서 디폴트 위기가 커지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리스를 제외하고 '위기'라고 부를만한 국가가 15곳이나 더 있다. 빚을 갚지 못해 디폴트 위험에 처한 국가는 우크라이나와 대규모 부채와 구조적 저성장 문제를 보이는 유로존 국가들인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등이 위기국으로 꼽혔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금리 인상에 나서면 자본유출 위험이 심각할 것으로 평가되는 터키 등도 위험국가로 분류됐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디폴트 위험이 큰 국가로 분류한 국가는 모두 9곳으로 아르헨티나, 파키스탄, 벨라루스, 그리스, 자메이카, 벨리즈, 쿠바, 베네수엘라, 우크라이나 등이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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