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위성우 감독이 다시 한 번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농구협회는 25일 제26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2016 리오 올림픽 아시아예선대회 ? 출전권 1장) 및 제4회 FIBA U16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나설 사령탑을 발표했다.


제26회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나설 성인대표팀 감독으로는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을 선임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29일부터 9월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린다. 위성우 감독과 대표팀은 오는 7월 대만에서 열리는 윌리엄존스컵을 통해 기량을 점검한 뒤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U16 여자농구 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로는 김영현 청솔중학교 감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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