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 오로(ORO) 갤러리 & 김일태 미술관 개관식이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제빌딩 오로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오로 갤러리 & 김일태 미술관은 한국문화예술의 철학과 자부심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선 김일태 화백의 금화작품을 소개하는 문화 공간이다.
김일태 화백은 세계 최초 금화 작가로 100% 순금(24K)을 이용해 부, 사랑, 명예와 평화, 안정, 행복한 인간의 삶 등을 표현하며 세계 굴지의 작가로 자리 잡았다.
김일태 화백은 최근 뉴욕타임즈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홍콩 및 중국에서 단독 전시회를 진행하는 한편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특별전시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사랑을 표현한 천만송이 장미' '사업의 안정과 가정의 행복을 담은 돼지가족' '시공간을 초월한 승천하는 용' '팔마도' '연인' 등이 있다.
이날 개관식 오프닝 행사에는 배우 문희 장미희 김수미 이영애 배종옥 강부자 최불암 주영훈 이윤미 오승근 길용우 박준금, 가수 임창정 김창렬,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등 다수의 유명 연예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로 갤러리 & 김일태 미술관의 안희정 관장은 "한국과 세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전과 현대가 서로 조화롭게 발전하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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