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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33살차 톰 행크스와 '더서클'서 호흡 [스포츠투테이]
작성 : 2015년 06월 25일(목) 10:06

엠마 왓슨, 톰 행크스 / 영화 '월 플라워', '스파이 브릿지'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엠마 왓슨이 톰 행크스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2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타임은 "엠마 왓슨(25)이 영화 '더 서클'에서 톰 행스크(58)와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타임에 따르면 '더 서클'이라는 제목은 영화 속 등장하는 세계 최고 검색 회사 이름으로 엠마 왓슨은 '더 서클'에서 일하는 직원 매 홀랜드 역을 맡는다. 톰 행크스는 엠마 왓슨과 만나는 미스터리한 중년 남성 역할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원작 '더 서클'은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셀러다. '더 서클'은 사생활을 보장하지 않는 가상사회를 다룬다. 소설 속 검색 회사 '더 서클'은 개인의 사생활을 무시하며 이메일, 소셜 미디어, 인터넷 뱅킹 등 개인의 모든 것을 엿보는 존재로 영화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 시리즈를 끝낸 후 영화 ‘월플라워’ ‘블링 링’ ‘노아’ ‘미녀와 야수’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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