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여자 배구선수 곽유화(흥국생명)가 도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3일 곽유화가 도핑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KOVO는 곽유화에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KOVO는 곽유화의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펜디메트라진과 펜메트라진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이는 장기 복용 시 중독성을 일으키는 향정신성 약물이다.

지난 4월 2일 A샘플 양성 판정을 받았고 본인 요청에 따라 검사한 B샘플도 4월 22일 양성 판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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