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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레이디스 "24세 지소연, 월드컵서 팀 잘 이끌어"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23일(화) 14:50

지소연[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 첼시 레이디스가 지소연(24)이 월드컵에서 활약한 것을 조명했다.

첼시 구단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이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에 0-3으로 패한 것을 전하면서 "지소연은 두 가지 충격이 있었다"면서 "16강에 탈락한 것과 부상"이라고 말했다.

지소연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E조 세 경기에 모두 나섰으나 16강전에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첼시 구단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에 꼽힌 지소연은 어린 한국 선수들을 잘 이끌 수 있었다"면서 다음 월드컵을 기대하게 한다는 예상까지 내놓았다.

한국에 대해서는 "한국이 캐나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초과 달성을 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상당한 전력 향상으로 일본과 중국같은 축구 강국과 격차를 줄였다"고 평가했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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