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나람 인턴기자] '엘로아'의 '혼돈의 균열' 정식시즌이 시작됐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23일부터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 '엘로아(개발사 엔픽소프트)'의 '혼돈의 균열' 정식 시즌을 시작하고 6대6 '명예의 격전지'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혼돈의 균열'은 단계별로 스테이지를 공략해 나가는 새로운 형식의 던전으로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해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인원에 따라 난이도가 자동 변경된다.
특히 이 던전은 무한대로 공략이 가능하고 보상 또한 레전드 등급의 방어구 등 기존 던전에서는 가질 수 없는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새로운 도전의 재미를 제공함은 물론 이용자 및 파티원들의 능력을 시험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롭게 공개된 '명예의 격전지'는 기존 12대12가 아닌 6대6으로 이용자간 전투를 펼치는 전장으로 1, 2차로 나눠진 포탑을 순서대로 파괴한 후 상대 진영의 수호자를 먼저 처치하는 팀이 승리를 거두게 된다.
신규 '명예의 격전지'는 다음달 7일까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하는 프리시즌을 가진 후 정식 시즌에 돌입할 계획이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이번 '혼돈의 균열' 시즌1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시즌을 열 계획"이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콘텐츠 추가 외 레이드 및 캐릭터 밸런스 조정, 일일 보상 추가 등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는 개선작업도 함께 이뤄져 보다 쾌적하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6대6 '명예의 격전지'에서 플레이 한 횟수에 따라 소멸방지서, 에바의 판도라 상자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지난 1월 21일 서비스를 시작한 '엘로아'는 판타지 콘셉트에 방대한 콘텐츠를 동시에 갖춘 MMORPG로 절대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를 통한 폭발적인 액션, 자유자재로 조합 가능한 나만의 스킬, 빠르고 쉬운 레벨업 등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출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운영역량을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이어가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엘로아' 공식 홈페이지(http://eloa.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나람 인턴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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