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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너 퇴장' 네이마르…1G 출장 정지 징계 "판정 불리해"[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19일(금) 11:37

네이마르.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가 상대 선수에 향한 고의적인 슈팅으로 인해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네이마르는 18일(한국시간) 칠레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콜롬비아와의 2차전서 0-1로 패배가 확정된 뒤 상대 수비수 파블로 아르메로를 향해 강하게 공을 찼다. 이어 항의한 콜롬비아 선수의 머리로 가격하는 등 난폭한 행동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전 선수들의 충돌이 이어졌고, 네이마르와 카를로스 바카의 격한 몸싸움이 발생했다. 주심은 네이마르와 바카에 동시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에 코파 아메리카 조직위원회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에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또 추가 징계 논의도 이어질 것이라 전했다. 2경기 출장 정지로 징계가 상향된다면 네이마르는 8강전에서도 나서지 못한다.

경기 후 네이마르는 현지 언론을 통해 "판정은 언제나 나에게 불리하게 적용 된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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