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야외보다 실내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햇빛에 의해 체내 합성되는 비타민 D의 결핍이 흔해져 비타민D 결핍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공하는 의학정보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증(구루병)은 4개월-2세 사이의 아기들에게서 잘 발생하며 머리, 가슴, 팔, 다리 뼈의 변형과 성장 장애를 일으킨다. 성인에게는 골조직이 성기게 되는 양상으로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흔히 골연화증(osteomalacia)이라고 불린다.
보통 비타민D 결핍증은 우유 섭취가 부족하거나 햇빛 노출이 차단된 경우 발생한다.
비타민D 결핍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으로 햇빛을 쬐거나 비타민D 보충제를 먹어야 한다.
비타민D 결핍증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는 연어와 정어리처럼 지방 함량이 많은 어류, 우유, 아침 식사용 시리얼이 있으며 그밖에 달걀, 버터, 간 등에도 소량의 비타민D가 포함돼 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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