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 신경숙 표절 논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신경숙의 인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경숙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인세에 대해 밝혔다. 신경숙은 MC 이경규가 "'엄마를 부탁해'가 최단기간동안 200만부가 판매됐다"며 "온 국민이 궁금해하는 건 인세다"는 질문을 하자 "보통 문학책은 차등 없이 인세가 10%"라고 밝혔다.
이에 2백만부 정도가 팔린 '엄마를 부탁해'는 권당 1000원의 인세를 고려해 총 20억원의 인세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신경숙이 일본 탐미주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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