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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둥가 감독 "네이마르, 콜롬비아 수니가 재대결 걱정 안해"[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18일(목) 07:36

네이마르.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브라질 축구대표팀 둥가 감독이 콜롬비아 수니가와의 악연이 있는 네이마르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18일(한국시간) 오전 9시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마뉴멘탈 다비드 알레야노에서 2015 칠레 코파아메리카 C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네이마르와 수니가의 재만남이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서 수니가의 무릎에 요추 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 나머지 경기를 치를 수 없었다. 이후 브라질은 4강에서 독일에 1-7로 대패하며 우승컵 차지에 실패했다.

이에 대해 둥가 감독은 "네이마르는 수니가와의 경기를 걱정하지 않는다. 9월에도 경기에서도 아무일 도 없었다. 네이마르에게 처음인 상황은 아니다"라며 "같이 축구를 하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악의적으로 뭔가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네이마르도 이미 지난해 9월 콜롬비아와 평가전 당시 "모두 그라운드에서 일어난 일이며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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