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프랑스와 잉글랜드가 여자축구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캐나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멕시코를 5-0으로 완파했다.
초반부터 프랑스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1분 만에 델리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9분에는 상대 자책골이 나왔다. 이어 전반 13분과 36분에는 소머의 멀티골로 4-0을 만들었다. 프랑스는 후반 35분에 쐐기골을 추가했다.
같은 시간에 열린 잉글랜드와 콜롬비아의 경기에선 잉글랜드가 카니와 윌리엄스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나란히 승리한 프랑스와 잉글랜드는 모두 승점 6점을 기록하며 F조 1,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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