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진영 인턴기자] 최근 메르스가 급성 신부전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같은 신장병의 일종인 미세 변화 증후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세 변화 증후군이란 심한 단백뇨,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장 질병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미세 변화 증후군은 조돌기 세포라는 신장 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최근 여러 연구에 따르면 T-임파구(면역기능과 관련된 백혈구의 일종)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한다.
미세 변화 증후군에 걸리면 많은 양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오게 된다. 체내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혈액 내 혈장량 조절에 중요한 알부민(신체 단백질의 일종) 농도가 감소돼 하지·안면 부종 등이 생긴다.
미세 변화 증후군은 신장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 스테로이드 약물을 사용해 치료한다. 약물 치료 시 소아는 약 90%, 성인은 약 70% 완치할 수 있다.
박진영 인턴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