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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메르스 허위사실 유포하면 벌금 최고 2000만원 [메르스]
작성 : 2015년 06월 17일(수) 17:15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타이완(대만)에서 메르스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최고 2000만원 벌금을 낸다.

17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타이완 위생국은 메르스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시킨 사실이 적발될 경우 최고 50만 타이완달러(약 20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위생국은 최근 신베이시의 한 남성이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인 메르스 감염자가 방문해 대만에 메르스가 유입됐다는 허위사실을 퍼트리자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완 관계법률은 전염병이 유입되거나 확산하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전파시켜 사회 불안을 조장하는 사람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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