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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확진 공무원 상태 악화, 발열·폐렴 증상 [메르스]
작성 : 2015년 06월 17일(수) 15:00

메르스.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대구 메르스 확진 공무원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경북대병원은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확진 환자 A씨를 집중 치료하기 위해 경북대병원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현재 A씨는 38도에 이르는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호흡에 지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으며 지난 13일부터 오한·발열 등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잠복 기간으로 알려진 14일 후에야 증세를 보여 논란이 됐다.

이에 대구시는 1차 조사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단과 정밀 추가 조사를 벌였으며 공식 발병일 하루 전날(12일)을 기준으로 한 후속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 11∼12일 이후 A씨가 접촉한 사람들을 자가격리 등 조치를 하고, A씨가 방문한 시설 이름을 공개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또 바이러스 잠복기 등을 고려해 지난 3일∼10일 A씨와 접촉한 사람들은 능동감시 대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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