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미란다 커가 러시아여행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는 17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love from Russia"(러시아에서 사랑을 담아)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어두운 밤 러시아 바실리 성당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착 달라붙는 레깅스 차림의 미란다 커는 양팔과 다리를 쭉 뻗은 채 늘씬한 모델 몸매를 자랑한다. 또 살짝 들린 상의 아래 탄탄한 복근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미란다 커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2010년 7월 결혼해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퍼랜드 블룸을 낳은 후 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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