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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약체' 싱가포르와 0-0 무승부 '망신'[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16일(화) 21:28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일본이 정예 멤버를 모두 투입하고도 약체 싱가포르와 무승부에 그쳤다.

일본은 16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E조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공격을 퍼붓고도 득점에 실패함 0-0으로 비겼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 부임 이후 승승장구하던 일본은 정작 중요한 월드컵 예선에서 예상치 못한 무승부에 그치며 체면을 구겼다.

일본은 이날 경기에서 혼다 케이스케를 비롯, 카가와 신지, 오카자키 신지 등 주력 선수들을 총출동시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35개의 슈팅을 쏟아붓고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싱가포르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양 팀의 0-0 무승부로 끝났고 일본은 1무, 싱가포르는 1승1무를 기록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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