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판빙빙 선행 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다수 언론은 16일 판빙빙이 예능 촬영 중 도로 사고를 목격하고 부상 당한 아이를 병원으로 옮기는 선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지난 15일 저장위성TV 새 예능 '도전자연맹' 촬영 중 오토바이와 전동차가 부딪치는 사고를 목격했다.
판빙빙은 이 날 판빙빙은 전동차에 타고 있던 아이가 떨어져 부상을 당하자 아이를 차에 태워 직접 병원으로 옮겼다.
소식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는 판빙빙의 선행에 감동한 이들의 칭찬이 줄을 잇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판빙빙이 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쇼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는 사진 속 판빙빙이 평상복 차림이 아닌 경찰 제복과 유사한 의상을 입고 있기 때문.
이와 관련 판빙빙과 그의 소속사는 현재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도전자연맹'은 판빙빙과 리천 커플이 함께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으로 임경신, 크리스 등이 출연한다.
오효진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