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수잔 서랜든이 서른 한 살 연하 남성과 열애중이다.
12일 미국 연예 매체 유에스 위클리는 할리우드 배우 수잔 서랜든(69)이 11일 미국 뉴욕시의 한 갤러리 오픈식에 일반인 남자친구 조나단 브리클린(38)과 함께 참석, 약 1시간 동안 그림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갤러리에 있던 한 관계자는 "수잔 서랜든과 남자친구는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것 같았다"며 "항상 꼭 붙어 다녔고 내게 남자친구라고 소개까지 했다"고 말했다.
2009년 수잔 서랜든은 12세 차이 나는 배우 겸 감독 팀 로빈스(57)와 결별했다. 수잔 서랜든과 팀 로빈슨은 결혼은 하지 않은 상황에서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며 할리우드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대중에 알려졌다.
한편 수잔 서랜든은 팀 로빈스가 연출한 ‘데드 맨 워킹’(1995)으로 199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 밖에 수잔 서랜든의 대표작으로는 ‘델마와 루이스’(1991), ‘의뢰인’(1994) 등이 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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