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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극복 방법…아침·비타민·수분 섭취가 포인트[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15일(월) 00:45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 월요일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증상 월요병 극복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휴일에는 장거리 여행이나 늦은 음주, 영화감상 등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활동하는 경우가 늘어남으로써 평상시의 생활리듬이 쉽게 깨질 수 있는 상황이 된다. 이런 상황은 월요일, 현업에 복귀했을 때 육체적 피로를 느끼게 되고 매일 되풀이되는 지루한 일상과 지나친 스트레스, 업무 중압감이 더해져 정신적 피로까지 느끼게 하는 요인이 된다. 이런 월요병 극복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째,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되면 뇌에 공급할 에너지와 몸의 활력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단백질, 탄수화물)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기운이 나지 않는다. 공복감으로 점심을 많이 먹게 되고, 오후엔 더 졸리고 피곤하다. 따라서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포함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해야 한다.

둘째,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먹어야 한다. 야채나 과일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하여 몸에 활력을 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 C와 비타민 B1, B2가 풍부한 토마토, 칼슘과 철분이 많이 강장효과가 있는 양파, 비타민 A가 풍부해 심신에 안정과 활력을 주는 당근을 추천한다. 바쁜 아침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샐러드, 과일주스로 먹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셋째,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수분은 머리를 맑게 하고 노폐물을 배설시키며 생리기능을 돕는다. 주기적으로 차 종류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특히 녹차는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강에 좋다.


이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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