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지성이 골에 이어 도움까지 기록했다.
박지성은 14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맨유와 뮌헨의 '레전드 매치'에서 2-2로 맞선 전반 44분 앤디 콜의 골을 도왔다.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잡은 박지성은 직접 슈팅을 시도하는 대신 빈 공간에 있는 앤디 콜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콜은 침착한 슈팅으로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앞서 전반 39분 헤딩슛을 성공시켰던 박지성은 전반전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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