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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으로 보는 건강체크, 악취 탁한색 혈뇨 통증[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12일(금) 17:56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소변으로 보는 건강체크가 메르스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대중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소변의 냄새, 색깔, 혈뇨 여부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소변으로 건강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냄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변에서 악취가 난다면 방광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악취가 심하다면 방광에 세균감염이 됐을 수 있다.

두 번째, 색깔로 확인할 수 있다. 소변이 맑고 투명하면 건강한 소변으로 볼 수 있고, 불투명하고 뿌옇다면 요로 감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에 감염됐을 수 있다.

세 번째, 혈뇨 여부로 확인할 수 있다. 붉은 빛이 나는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소변이 붉은 빛을 띤다면 혈뇨의 가능성이 높다. 소변에 혈액이 섞여 있다는 것은 방광 등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네 번째, 소변을 볼 때 통증 여부다. 따가운 통증이 있다면 요로 감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한편 메르스와 동반되기 쉬운 급성신부전증은 소변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증상이 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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