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수원 등 7개지역 전체 학교에 내린 휴업명령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11일 경기도 교육청은 "경기 남부권 7개 지역 학교의 일괄 휴업을 12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휴업 연장여부는 주말인 13~14일 상황을 보면서 학교장이 교육청과 보건당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결정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현재 휴업을 실시 중인 수원, 평택, 화성, 오산, 용인, 안성, 부천 등 7개 지역 유치원과 각급 학교의 일괄 휴업은 이번 주로 끝날 예정이다.
다만 도교육청은 12일 이후 휴업 연장 여부는 주말인 13∼14일 상황을 보면서 학교장이 교육청과 보건당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를 거쳐 결정할 수 있게 했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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