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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사,평소 비염 앓아 상태가 더 악화 '충격'[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11일(목) 20:13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 메르스 의사의 상태가 위중한 가운데, 악화된 원인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5번 환자인 메르스 의사 A 씨의 상태가 불안정하다"며 "현재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38세 메르스 의사 A씨는 중학교 때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과로하면 기침이 심해지는 증상을 알아왔기 때문에 더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이 때문에 하루 사이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메르스 의사는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대형 심포지엄에 참석해 1500여 명을 메르스 감염 위험에 노출 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현재 메르스 의사는 지난 8일부터 폐렴 증세가 악화되면서 호흡곤란이 심해져 기도 삽관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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