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전창진 감독 11일 경찰 자진 출석…결백 주장[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11일(목) 16:39

전창진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 전창진(52·인삼공사) 감독이 11일 경찰에 출석했다. 전창진 감독은 현재 승부조작 및 불법 스포츠 도박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감독이 경찰과 사전 협의 없이 이날 오전 11시쯤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에 출석했다고 했다. 경찰은 전창진 감독 측과 협의 한뒤 조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찰은 이미 kt 구단과 인삼공사의 단장과 사무국장을 불러 조사를 마친 상태다. 전창진 감독은 2014-2015시즌 5경기에서 사설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돈을 걸어 2배 가까운 부당 이득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중이다. 전창진 감독은 변호인을 통해 줄곧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