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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청소 대작전 '메르스도 예방·건강 위해 천연세제'[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6월 11일(목) 12:29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메르스 예방을 위해 많은 누리꾼들이 위생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집안 청소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한 상식백과를 게재했다.

11일 네이버는 집안을 청소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청소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청소세제를 대신할 수 있는 7가지 천연세제를 소개했다.

첫 번째 베이킹 소다는 냉장고, 옷장, 신발장의 악취 제거에 좋으며 맨손 사용 시 피부가 상하지 않는다.

두 번째 알코올은 기름때를 없애면서 살균 작용을 한다. 또 휘발성이 높아 두 번 닦는 수고스러움을 덜어준다.

세 번째 탄산수도 집안 청소에 도움이 된다. 탄산수로 유리나 거울을 닦으면 물때와 얼룩을 제거하고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네 번째 구연산도 효과적이다. 구연산이란 레몬이나 귤 등에 들어있는 신맛 성분으로 세척력과 살균 효과가 있다. 물에 희석해 책상 같은 가구에 뿌려둔다면 손쉽게 찌든때를 제거할 수 있다.

다섯 번째 소금은 먼지와 습기를 빨아들인다. 그렇기 때문에 도마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수세미로 문지른 후 물로 헹구면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칼집이 난 도마 사이 이물질 제거도 가능하다.

여섯 번째 식초는 신맛을 내는 주성분인 초산이 들어있어 인체에 해가 되는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한다. 이와 함께 기름기와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어 찌든때 제거에 제격이다.

마지막으로 레몬은 살균과 표백에 좋다. 주방 싱크대를 레몬 조각으로 문지르면 퀴퀴한 냄새를 잡을 수 있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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