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보성 메르스 확진 환자가 격리 조치 전 미사와 결혼식에 참석했다.
지난 10일 전라남도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인 A씨가 메르스 2차 검사 결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폐렴으로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서 5시간 머무르며 14번 환자와 접촉했다. 특히 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격리 조치가 이뤄진 이번달 7일 사이에 미사와 결혼식 등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1일 메르스 확진자는 14명 늘은 1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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