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대사증후군 증상이 관심을 받고 있다.

대사증후군이란 섭취한 영양소가 몸에서 순환되는 과정중 대사과정에 문제가 생겨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30대 성인남녀 3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다. 성인병과 당뇨, 뇌혈관 질환 등의 직전 단계이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허리둘레, 공복혈당,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 중 3가지 이상 문제가 있을 때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는다.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일반인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5배 높으며 심혈관질환 가능성도 1.5배 높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흰쌀밥, 밀가루, 백설탕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가바, 옥타코사놀, 식이섬유, 아미노산, 비타민 C, 비타민 B1, B2, B6, 미네랄군 등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