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수진 인턴기자] 유명 모델 케이트 모스가 음주로 인한 기내 난동으로 경찰에 연행됐다.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유에스 위클리와 영국 일간데일리에 따르면 케이트 모스(41)는 지난 7일 저가항공 이지젯을 타고 터키에서 영국으로 향하던 중 기내 난동으로 영국 루턴 공항에서 연행됐다.
케이트모스는 기내에서 보드카를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자신이 가져온 술을 꺼내 마시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케이트 모스는 체포는 되지 않은 채 협의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모델계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케이트 모스의 이번 사건에 팬들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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